[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SOL)를 위한 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솔라나 신탁 상품은 전문 투자자들이 최근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떠오른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를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 수익을 올릴 수 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넘어 자사의 투자 상품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의 제품군은 이번 솔라나 신탁 상품을 포함해 총 16개로 늘었다. 이 회사의 운용 자산 규모는 357억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더리움의 영역을 빠르게 잠식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4월 초 이후 1000% 이상 올라 오래 최고 실적의 암호화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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