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나연 에디터] 26일 오전 10시20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1억2900만원 대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이고, 이더리움은 420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거시 경제 상황과 차익 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대장주들이 주춤한 사이, 유동성은 기술적 강점이 뚜렷하거나 특정 생태계 확장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들로 쏠리는 모양새다.
타이코는 전일 대비 41.54% 상승한 368원에 거래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타이코(TAIKO)는 영지식증명(ZK)을 활용해 블록 상태 변환을 검증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L2)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검증자를 시퀀서로 직접 활용하는 베이스드 롤업(Based Rollup) 기술을 채택해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극대화한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 및 NFT 관련 코인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빔(BEAM)은 전일 대비 14.39% 상승한 4.77원을 기록했다. 빔은 메리트 서클(Merit Circle) DAO가 주도하는 게임 특화 블록체인으로 아발란체 서브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스피어(Sphere)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의 온보딩을 돕고 있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플로우(FLOW)는 전일 대비 상승률 10.92%를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플로우는 크립토키티, NBA 탑샷 등을 배출한 대퍼랩스가 개발한 레이어1(L1) 블록체인으로 게임과 디앱(DApp)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관련 유틸리티 토큰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의 디파이(DeFi) 프로젝트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드리프트(DRIFT)는 11.71% 상승한 248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DEX)인 드리프트는 JIT(Just-in-Time) 메커니즘을 통해 주문을 5초 내에 체결시키는 등 빠른 속도와 투명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웹3 문화 프로토콜 모카네트워크(MOCA)는 7.84% 상승한 34.4원을 기록했다. 모카네트워크는 모카 ID를 기반으로 한 온체인 신원 인증과 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상호 운용성’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생태계 내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있다.
솔레이어(LAYER)는 6.83% 오른 219원에 거래되며 6위를 기록했다. 솔라나 기반 리스테이킹 네트워크인 솔레이어는 SOL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온체인 디앱들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식재산권과 AI(인공지능) 섹터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스토리(IP)는 6.64% 상승한 3375원에 거래되며 7위를 기록했다. 스토리는 창작물의 저작권, 로열티 계약 등을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기록하는 레이어1 네트워크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저작권 보호와 수익 창출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라네트워크(MIRA)는 5.70% 오른 204원을 기록했다. 미라 네트워크는 AI 모델의 출력과 행동을 검증하는 집단 지성 인프라 프로젝트다. 복잡한 과제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테마 프로젝트다.



![[파생시황] 유동성 공백 직격…비트코인 급락에 1조원 청산, 일부 알트코인 숏스퀴즈도 [파생시황] 유동성 공백 직격…비트코인 급락에 1조원 청산, 일부 알트코인 숏스퀴즈도](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6-122652-560x234.png)

![[코인시황] 비트코인, 대외 변수 겹치며 1억3000만원 하회…셧다운 경계 확산 [코인시황] 비트코인, 대외 변수 겹치며 1억3000만원 하회…셧다운 경계 확산](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6-083127-560x37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