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통화 가치 하락 대비를 위한 새롭게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이는 스팟 비트코인 ETF의 성공 이후 디지털 자산이 거시적 투자 전략으로 점점 더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와이즈는 10월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는 BPRO라는 티커로 ‘Bitwise Proficio Currency Debasement ETF’를 공개했다. 이 펀드는 비트코인(BTC), 귀금속, 광업주를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법정통화 구매력 감소에 대응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BPRO는 스팟 비트코인 ETF와 달리 디지털자산(가상자산)와 상품 연결 자산에 걸쳐 자유로운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비트코인에 대한 단일 자산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자산 관리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분산된 자산 배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 펀드는 항상 금에 최소 25%의 자산을 배정하며, 운영비 비율은 0.96%다.
자본 보전 전략에 중점 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펀드
이 펀드는 특히 높은 수익보다는 자본 보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디지털자산(가상자산)가 기관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Proficio Capital Partners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밥 헤이버(Bob Haber)는 “금은 장기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유령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골드만 삭스의 연구를 인용하며 금 ETF가 개인 금융 자산의 극소수만 차지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뉴욕 코인시황/마감] 미국의 강한 성장세에 묶인 금리… 비트코인 9만 달러 ‘침몰’ [뉴욕 코인시황/마감] 미국의 강한 성장세에 묶인 금리… 비트코인 9만 달러 ‘침몰’](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3-051248-560x1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