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가 비트코인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17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세일러는 “작업증명(PoW)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시총의 95%가 비트코인이다. PoW는 디지털 상품을 만드는데 있어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증명된 유일한 기술이다”고 주장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이더리움이 기존의 PoW에서 전력 소모가 현저하게 낮은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부정한 것.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함에 따라 전 세계 전략 소비량이 0.2%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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