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1000 BTC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 고래들은 매달 평균 14만 BTC을 매수하면서 전체 공급량의 45%가 넘는 비트코인이 이들에 의해 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들의 비트코인 축적은 지난 4월 시작된 후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선으로 떨어진 6월 말까지 계속됐다.
고래들의 비트코인 보유 비율 45.6%는 2020년과 2021년 하반기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며, 2021년 상반기보다는 약간 낮다.
유투데이는 이처럼 전체 공급량 중 고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강해지는 상황을 좋은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고래들의 축적이 계속되는 동안 1 BTC 이하 보유자인 소위 ‘새우’들의 비트코인 매수세도 이어지면서 현재 총 공급량의 5.9%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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