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 수익률이 1일(현지시간)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면서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채 수익률 하락은 안전자산인 미 국채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뉴욕 시간 오전 8시 46분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899%로 7.5bp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1개월 최저치 부근이다.
같은 시간 2년물 수익률은 11.2bp 떨어진 2.815%, 5년물 수익률은 12.2bp 내린 2.882%를 가리켰다. 30년물 수익률은 3.123%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 S&P500지수 선물은 1970년 이후 최악의 성적으로 상반기를 마감한 데 이어 하반기 첫 거래일인 이날도 경기침체 우려 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좀처럼 완화 기미를 보이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CNBC (Trade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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