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표현의 자유관련 여론조사–일론 머스크 트윗 캡처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또 저격하고 나섰다. 트위터의 소스가 오픈 소스여야 한다고 저격한뒤 하루만에 나온 트윗이다.

일론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작동하는데 핵심적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은 트위터가 열정적으로 민주주의의 원칙(표현의 자유)을 고수한다고 믿는가”라며 예 또는 아니오라고 답하도록 물어봤다.

기사작성 시점에 70.2% 가 언론자유에 충실치 않다는데 답변했다.

일론 머스크는 “설문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잘 생각하고 투표해 달라”고 덧붙였다.

설문결과에 따라 뭔가 행동에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에 앞서 “트위터의 알고리즘이 오픈 소스여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조사를 실시했다.

트위터 오픈 소스 알고리즘 관련 설문조사–일론 머스크 트윗

이조사에는 111만7574명이 참여해 82.7%가 트위터의 알고리즘은 오픈소스여야 한다고 답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할 때도 트윗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를 따른 바 있다.

이번 설문은 트위터가 회사측의 판단에 따라 일부 트윗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폐쇄하는 사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다. 단순한 의견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일론 머스크 본인의 트위터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내용으로 보인다.

설문을 명분으로 일론 머스크가 오픈 소스인 검열하지 않는 sns를 만들려는 의도로 보는 시각도 많다.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 만들게 아니라 트위터를 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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