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얼러트(Whale Alert)는 “비트코인 321개(2013년 기준 6594달러 상당)가 저장된 휴면 주소가 8.8년 만에 활성화 됐다”고 밝혔다.
해당 주소는 2013년 비트코인 가격이 500달러에 한참 못 미칠 당시 마지막 거래가 있었으며, 그 후 단 한건의 거래도 없었다. 그 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3000% 이상 상승했다.
지크립토에 따르면, 일부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 주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321개이며,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활동하던 당시에 이루어진 거래라는 점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2011년 마지막 거래를 기록한 고래 주소에서 비트코인 616개가 새 주소로 이동했다.
또한 지난 일주일 사이 8년 이상 된 주소 2개가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각각 235 BTC과 225 BTC이 다시 활성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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