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이더리움 2.0 입금 주소에 스테이킹(예치)된 이더리움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약 520만개이다. 1일 오후 5시 34분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1개가 약 285만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약 148조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스테이킹되어있는 셈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현재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작업증명 합의 매커니즘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채굴자들에게 의존해 거래를 처리하던 방식에서 32ETH를 스테이킹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거래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단, 악의적인 거래자가 끼어들 경우 모든 코인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비코체.인(Beaconcha.in) 탐색기에 따르면 현재 15만 2000명의 검증자가 네트워크 상에서 지분증명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있다. 현재 검증자 중 99%가 블록을 성공적으로 생성하고 있으며, 전체 블록 중 1% 정도가 생성에 실패하고 있다.

입금 주소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보내야 하는 곳이다. 입금 주소의 이더리움 양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자금의 상한 금액을 나타낸다.


네트워크에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한 사람들은 최대 23%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2022년으로 예정된 이더리움 2.0 1.5단계가 되어야 입금액과 보상금을 인춫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