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비트코인(BTC)을 대량 보유한 스트래티지의 신용 위험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구 우선주 가치가 전환사채 규모를 넘어서며 자본 구조가 보다 안정적인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2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명목 가치는 83억6000만달러(약 12조2666억원)로, 현재 발행된 전환사채 82억달러(약 12조319억원)를 웃돌았다. 회사 대시보드 기준 우선주 비중이 전환사채를 앞지르며 만기와 차환 부담이 줄어들었다.
전환사채는 만기 상환 부담이 있는 반면, 영구 우선주는 만기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본으로 평가된다. 딜런 르클레어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전략 책임자는 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전환사채 비중이 낮아지면 신용 스프레드와 변동성 모두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STRD, STRK, STRC, STRF 등 네 종류의 영구 우선주를 발행했으며, 연간 배당 규모는 약 8억7600만달러(약 1조2854억원)다. 회사는 약 22억5000만달러(약 3조3014억원)의 달러 준비금도 보유하고 있어 단기 유동성과 배당 여력 측면의 부담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전환사채 중 가장 이른 만기는 2027년 말로, 약 12억달러(약 1조7608억원) 규모다.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시장가 발행으로 클래스A 보통주는 2020년 7600만주에서 현재 3억1000만주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향후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희석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시장가 발행으로 클래스A 보통주는 2020년 7600만주에서 현재 3억1000만주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향후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희석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21일 2.23% 오른 163.81달러에 마감했으며, 22일 장 시작 전 거래에서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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