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만2305개 추가 매수
피터 쉬프 “5년 간 레버리지 비트코인 매수 수익률 20%에 불과, 금이 더 나은 선택”
[블록미디어 정윤재 에디터]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또다시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스트래티지(MSTR)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7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금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며 즉각 비판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20일(현지시각) 비트코인 2만2305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개당 평균 9만5284달러에 매입했다고 공개했다. 이번 매수에 투입된 금액은 약 21억3000만달러(약 2조8000억원)다.
세일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19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0만9715BTC다. 총 매입 비용은 약 539억2000만달러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7만5979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 적립식 매수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명을 스트래티지로 변경한 이후에도 공격적인 매수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에 비판적인 피터 쉬프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세일러의 게시물에 답글을 달아 “아직도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쉬프는 구체적인 손실 규모를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당신은 마지막 매수 이후 거의 5%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는 약 1억달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균 매입 단가는 이미 7만6000달러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또 “5년 넘게 레버리지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사들였지만 수익률은 20%에도 못 미친다”며 “차라리 금을 샀어야 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세일러와 쉬프의 설전은 디지털자산과 전통 자산을 둘러싼 시각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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