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브랜드 코인이 출시 이후 87% 폭락한 가운데, 해당 토큰의 후원자가 침체된 토큰을 되살리기 위해 ‘억만장자 클럽(Billionaires Club)’ 테마의 게임을 활용하는 최신 홍보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76억 달러 손실 후 1억 달러 상당 토큰 경품 게임 출시
대선 취임식 며칠 전 출시 당시 88억 달러(약 13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던 이 토큰은 이후 약 76억 달러의 가치를 잃었으며,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은 12억 달러 미만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토큰 후원자이자 사업가인 빌 잰커(Bill Zanker)는 12월 말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온라인에 “트럼프 빌리언에어 클럽(Trump Billionaires Club)”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이 3D 게임은 사용자들이 트럼프 밈코인을 사용하여 사업 제국을 건설하고 영향력을 얻거나 경품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을 개발한 Freedom 45 Games LLC는 100만 달러 상당의 해당 토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사는 라이선스 계약 하에 트럼프의 이름을 사용한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트럼프를 닮은 목소리가 플레이어들에게 억만장자가 되라고 독려하며, 이는 밈코인 가격을 부양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이다.
가격 부양을 위한 반복되는 홍보 전략
잰커는 이전에 캠페인 모금 및 암호화폐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전술로 토큰 하락세를 막으려 시도했다. 지난 5월,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최고 토큰 보유자 대상 비공개 만찬을 주최했다. 이 행사는 이해 충돌 논란과 항의를 불러일으켰으나, 일시적으로 토큰 가격을 상승시켰다가 다시 하락했다.




![[위클리 핫 키워드] 지정학적 리스크에 위축된 코인시장…밈코인·AI 인프라 부상 [위클리 핫 키워드] 지정학적 리스크에 위축된 코인시장…밈코인·AI 인프라 부상](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11-135636-560x37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