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비댁스가 갤럭시디지털 자회사 GK8의 핵심 기술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국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보안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댁스는 GK8의 콜드 월렛과 MPC 핫월렛 기술을 도입해 규제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투자자가 보안, 거버넌스, 운영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댁스는 갤럭시디지털의 인프라와 연계된 기관 전용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GK8의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증권형 토큰(STO) 등 다양한 토큰화 프로젝트를 금융기관급 거버넌스와 규제 준수 체계 속에서 발행·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오르 라메시 GK8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댁스는 GK8 도입을 통해 강력한 보안과 기관급 거버넌스, 규제 준수에 최적화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GK8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정책 제어, 운영 효율성을 충족하고, 기관급 커스터디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커스터디, 스테이킹, 렌딩, 리스크 관리, 리포팅을 포함한 프라임 서비스 공동 개발과 갤럭시디지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 인프라·유동성 구축, 국내 특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및 서비스 모델 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