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사 갤럭시디지털이 디지털자산과 핀테크 시장 변동성을 겨냥한 1억달러(약 1466억원) 규모 헤지펀드 출범을 추진한다. 펀드 자금의 약 30%는 디지털자산에, 나머지 70%는 금융서비스 주식에 배분할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인용해 갤럭시디지털의 신규 헤지펀드 계획을 전했다. 해당 펀드는 1분기 중 출범할 예정이며, 가격 상승과 하락 국면 모두에서 수익을 노리는 롱·숏 전략을 병행한다.
갤럭시디지털은 전체 자금 가운데 약 30%를 디지털자산 토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디지털자산 기술 확산과 규제 환경 변화로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판단한 금융서비스 기업 주식에 투입할 방침이다. 패밀리오피스와 고액자산가, 기관투자가 자금을 이미 확보했으며 회사 자체 자금도 일부 출자한다.
펀드 운용은 조 아르마오가 맡는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디지털자산 활용 확대 등 거시 환경 변화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디지털은 현재 약 170억달러(약 24조9203억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