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와 연관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World Liberty Financial)의 스테이블코인 USD1의 소스 코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USD1의 개발·홍보·수익 구조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측은 USD1이 출시 직후 시가총액 20억달러(약 2조7600억원)를 기록했고 공급량이 집중된 구조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바이낸스가 USD1 개발에 직접 관여하고 상당량을 보유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여기에 3280만달러(약 452억원) 규모의 트럼프 밈코인이 바이낸스로 이체된 정황도 포착됐다. 또 바이낸스에 USD1이 상장돼있어 양측 간 연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4. FUD. Bloomberg just wrote another hit piece (sponsored by a competitor) containing so many factual errors I don’t even know where to begin.
Might have to sue them again for defamation. https://t.co/FevGMArHj8
— CZ ???? BNB (@cz_binance) July 11, 2025
이와 관련해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립자는 “해당 보도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측도 “블룸버그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양측 모두 구체적인 반박 근거나 사실 관계를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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