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올해 최소 18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엑스에 이같이 밝히며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미국 금융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비판적 시각을 보여왔으며, 경제 위기를 예고하는 발언들로 주목 받아왔다. 최근 관세 여파로 주식시장이 요동치자 자신의 예측이 맞다며 자축했다. 그는 저서들에서 경고한 주식시장 붕괴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은, 금 등 귀금속 투자를 조언했다. 그는 이들이 현재의 “의도된 재난” 속에서도 보호받을 것이라 강조하며, 미국 달러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한 흐름을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4569달러에 거래 중이며, 지난 1월에는 10만8786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요사키는 미국이 주요 암호화폐를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후 자신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1일, 21: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