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이 “비트코인이 다음 반감기 전에 10만 달러에 도달한다”고 전망했다.

아담 백은 3일 엑스를 통해 문답을 하면서, 2024년 4월로 전망되는 다음 반감기 전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넘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지난 두 번의 반감기에서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각각 234일과 216일이 지난 뒤 직전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담 백은 “(비트코인 역사상) 처음으로 반감기 전에 직전 최고점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나는 반감기 전에 10만 달러 도달에 베팅 한다”고 말했다.

아담 백은 반감기 이후 가격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75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게 적당해 보인다”고 답했다.

아담 백이 CEO로 있는 블록스트림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돕고 있는 비트코인 전문 기업이다. 그의 암호기술이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에 채택됐고 비트코인 백서에 이름이 나와있는 인물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반감기로 판단한 비트코인 사상최고가($69K) 돌파 시점은?–뉴스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