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싱가포르 정부 소유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이 FTX 투자 손실에 불구하고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마섹은 스마트 계약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통화 시스템 개발업체 어레이(Array)에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어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번째 투자 라운드를 통해 회사 평가액이 1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마섹이 투자한 새로운 알고리즘 통화 시스템은 비트코인 등 전통적 암호화폐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자산을 제공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레이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 어레이파이(ArrayFi)는 자체 인공지능 알고리즘 어레이고(ArrayGo)로 구동되는 네트워크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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