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G7 재무장관들이 지난주 발생한 테라USD 스테이블코인 붕괴와 관련,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작업 가속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G7 재무장관들의 공동 성명 초안은 “암호화폐자산 시장의 최근 혼란을 감안해 G7은 FSB(금융안정위원회)가 일관성 있고 포괄적인 규제의 신속한 개발과 이행을 진행시킬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금융 관련 기준을 작성한 FSB는 스위스 바젤 소재 국제기구로 금년 10월까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의 규제와 감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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