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겅제의 미래에 대한 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디지털 경제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맥락에서 CBDC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시 주석의 발언은 “중국이 자체 디지털 화폐 시스템인 DCEP(디지털 위안화) 출시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위안는 현재 중국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수 천 명의 시민이 시험적으로 이를 사용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출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발행한 디지털 위안화가 10년 안에 전체 소비자 결제 대금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시 주석은 블록체인 기술을 중국의 공공 부문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라고 말한 바 있다. 그와 별개로 암호화페에 대해선 자금세탁 혐의로 광범위하게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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