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이더리움만 거래해 2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고래’가 추가 매수에 나섰다. 온체인 데이터상 이 고래는 최근 6000만달러(8,79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더 사들이며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6000만달러 추가 매수… ETH 집중 전략
온체인 분석업체 아크햄은 23일(현지시각) 엑스(X)를 통해 “200만달러 이상의 손익(PnL)을 기록한 이더리움 고래가 ETH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아크햄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최근 6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 매수로 이 고래의 보유 자산은 이더리움 약 2억3500만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약 2억35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총 보유 규모는 약 4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2년간 ETH만 거래… 누적 수익 2억달러
아크햄은 이 고래가 지난 2년간 이더리움만 거래해 왔으며, 누적 수익이 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고래는 2024년 2월과 2025년 7월 이더리움 급등 국면에서 대규모 롱 포지션을 취하며 수익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햄은 “이 고래가 과거 상승장에서 최대 롱 포지션으로 수익을 냈다”며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반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시장 해석 엇갈려
대규모 고래의 추가 매수는 이더리움 중장기 전망에 대한 강한 신뢰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USDC와 ETH를 동일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전략적 포지션 관리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고래의 다음 행보가 이더리움 가격 흐름에 어떤 신호를 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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