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프로젝트 워든(Warden)이 2억달러(약 294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400만달러(약 58억8200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일반적인 벤처캐피털(VC) 주도 방식 대신 제로지(0G), 메사리(Messari), 베니스 AI(Venice.AI) 등 워든 프로토콜을 실제로 활용하거나 함께 구축 중인 전략적 파트너들이 대거 참여했다.
워든은 이번 라운드가 단순한 자본 확충을 넘어, 운영자 및 사용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쉬 굿바디(Josh Goodbody) 워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에 참여한 팀들이 이미 워든과 협력하며 실무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온 파트너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확보된 자금은 △제품 개발 가속화 △트레이딩 △자동화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산 관리 등 워든의 에이전트 기능을 확장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마이클 하인리히(Michael Heinrich) 0G CEO는 “워든은 그간 에이전트 경제에서 부재했던 소비자 및 유통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업계 최대 규모의 에이전트 경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표 성장에 따른 시장 적합성 증명…연 매출 250만달러 달성
워든은 현재 약 2000만명의 전체 사용자와 25만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를 확보하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6000만건 이상의 에이전트 작업을 수행했으며, 누적 거래 대금은 1억달러(약 1470억원)를 넘어섰다. 연간 환산 매출은 약 250만달러(약 36억7400만원) 수준이다.
디란 리(Diran Li) 메사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워든이 메사리의 AI 툴킷과 시그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파워 유저라며 새로운 기능 확장과 사용자 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 베니스 AI CEO는 워든이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진입해 유의미한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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