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약 4개월 만에 1제타해시를 밑돌았다. 채굴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컴퓨팅으로 전력을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1제타해시선 붕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1제타해시 아래로 떨어졌다고 코인마켓캡이 19일(현지시각) 해시레이트 인덱스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보안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전체 채굴 연산 능력을 의미한다.
채굴자들, AI 컴퓨팅으로 전력 이동
이번 해시레이트 하락은 일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채굴 대신 AI 연산에 전력을 배분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일한 전력을 활용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채굴업체들이 채굴 설비를 AI 컴퓨팅 용도로 전환하거나 병행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 구조 변화 신호
업계에서는 이번 해시레이트 감소가 단기적 조정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 구조 변화의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채굴 수익성과 전력 비용, AI 연산 수요가 맞물리면서 채굴자들의 자원 배분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해시레이트 하락이 네트워크 안정성에 즉각적인 위협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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