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최소한 두 배는 됐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연준이 올해 세 번째인 25베이시스포인트(0.25%p) 인하 결정을 발표한 직후 백악관에서 열린 CEO들과의 원탁 회의에서 나왔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파월 의장 맹비난: “뻣뻣한(a stiff) 사람”, “상당히 작은 인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뻣뻣한(a stiff) 사람”이라고 부르며 그가 승인한 금리 인하를 “상당히 작은 인하”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늦게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인터뷰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워시와 케빈 해싯(Kevin Hassett) 국가경제위원회(NEC) 국장은 내년 5월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난 후 그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 두 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금리에 대해 정직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의 금리는 훨씬 더 낮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분열된 연준 내부에서 절충안이었다. 두 명의 위원은 금리 변경을 원하지 않았고, 트럼프 행정부 경제 관료 출신인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은 더 큰 폭의 인하를 선호했다.
파월, “관세가 인플레이션 높였다” 트럼프 정책 반박
파월 의장은 수요일 늦게 열린 기자 회견에서 최근의 금리 인하 결정이 “아주 근소한 차이(close call)”였으며, 이는 연준에게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볼 여지를 준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미국의 “다소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파월은 두 가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의 상승을 인용하며, “상품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관세의 영향이 반영되어 이 수치들은 올해 초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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