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JAN3의 CEO인 샘슨 모우(Samson Mow)가 최근 시장에 퍼지고 있는 각종 우려(FUD)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는 것들”이라며 강하게 일축했다.
9일(현지시간) 샘슨 모우는 자신의 X를 통해 양자 컴퓨터 위협론, 테더(Tether)의 지급준비금 문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매도 가능성 등에 대한 반박 의견을 게시했다.
Everyone seems to be concerned about things they don’t need to be concerned about.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quantum computers killing #Bitcoin. Worry about QC cracking your nuclear launch codes.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the composition of @Tether_to’s reserves. They… https://t.co/vix8ail86F
— Samson Mow (@Excellion) December 8, 2025
“양자 컴퓨터? 비트코인보다 핵무기 코드부터 걱정해야”
최근 구글의 최신 양자 컴퓨터 칩 발표 이후 암호화폐 커뮤니티 일각에서 제기된 ‘비트코인 보안 위협론’에 대해 모우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을 죽일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그 정도 기술이라면 당신의 핵무기 발사 코드가 해킹당하는 것을 먼저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화를 뚫을 수준에 도달한다면, 이는 전 세계 국가 안보 시스템 붕괴라는 더 거대한 재앙을 의미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JAN3 공식 계정 역시 “비트코인이 위험에 처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바로 위험 그 자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주요 양자 기술의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암호화 수준이 비트코인보다 약하고 업그레이드 경로가 부재한 전통 은행 부문이 가장 먼저 붕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더는 초과 자본 충분… 진짜 문제는 지역 은행”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준비금 구성에 대한 끊임없는 의구심에 대해서도 모우는 선을 그었다.
그는 “테더의 준비금 구성을 걱정하지 마라. 그들은 전체 준비금 외에도 300억 달러(약 42조 원) 규모의 추가 그룹 자본(group equity)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그는 “고무줄과 껌으로 겨우 지탱되고 있는, 부분 지급준비금 제도의 지역 은행들을 걱정하라”며 전통 금융권의 취약한 구조를 꼬집었다.
“스트래티지 매도? 그들이 얼마에 살지를 걱정하라”
마지막으로 그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스트래티지가 향후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격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들을 비판했다.
모우는 “스트래티지가 어떤 가격에 비트코인을 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오히려 매년 10%씩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주식들을 걱정해야 하며, 그들이 결국 얼마에 비트코인을 사게 될지를 걱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샘슨 모우는 “걱정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우리는 그 걱정이 필요 없다”는 말로 글을 맺으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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