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약세장 속 ‘저가 매수’ 이어가
투자 심리 위축 ⋯단기 전망은 약세 우위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최근 이더리움 가격 약세에도 대규모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Tom Lee(@fundstrat)'s #Bitmine just bought another 22,676 $ETH($68.67M) 4 hours ago.https://t.co/H5PQRjt2oBhttps://t.co/Oyc0Cm1tob pic.twitter.com/vey8AwqmnF
— Lookonchain (@lookonchain) December 6, 2025
6일(현지시각)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이틀 동안 총 1억9900만달러(약 2936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했다. 5일과 6일 각각 1억3070만달러(약 1928억원), 6800만달러(약 1003억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113억달러(약 16조6700억원)로 전체 공급량의 3.08%에 이르렀다.

비트마인은 약 8억82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매수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이번 매입으로 목표로 제시한 ‘공급량 5% 보유’에도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시장에서는 단기 약세 베팅이 늘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나센(Nansen)에 따르면 ‘스마트 머니’ 주소들은 최근 24시간 동안 280만달러(약 41억원) 규모의 숏 포지션을 새롭게 구축했다. 현재 총 2100만달러(약 310억원)의 이더리움 순숏 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기업 전반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활동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이더리움 순매수량은 8월 197만ETH에서 11월 37만ETH로 81%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도 비트마인은 뚜렷한 장기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67만9000ETH를 매입하며 기업 매수 규모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은 7일(국내시각) 오전 9시15분 기준 바이낸스에서 전일 대비 약 0.57% 상승한 3034.08달러에 거래 중이다. 원화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45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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