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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연말 3.1% 둔화 전망
성장률은 1.3%로 하향 조정
[블록미디어] 미중 양국이 이달 초 관세 완화에 합의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와 민간투자가 둔화되는 가운데, 경기 성장세는 여전히 약화 국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이달 경제 전망 설문에 따르면,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올해 말 3.1%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4월 전망치(3.2%)보다 소폭 하향된 수치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대표적 물가지표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도 전반적으로 낮춰졌으며,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은 40%로 낮아졌다. 지난달 조사(45%) 대비 완화된 수치이나, 여전히 3월(30%)보다는 높게 유지되고 있다.
GDP 성장률은 2025년 기준 1.3%로 전망돼, 지난달 1.5%보다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2분기 민간 소비 증가율은 1.5%로 집계됐으나, 민간투자는 5.2%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가 일시적으로 불확실성을 줄였지만, 전반적인 무역 갈등과 소비자 심리 위축은 여전히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 영국 등 주요국 간 무역 협상 진전은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관세와 불안정한 물가 여건 속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번 설문은 5월 16~21일 사이 진행됐으며, 총 86명의 경제 전문가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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