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19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키요사키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2035년까지 100만 달러를 넘는다고 전망했다. 그는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재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미국의 신용카드 부채와 국가 부채는 역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키요사키는 실업률 증가와 퇴직연금 펀드(401K) 수익성 하락 문제를 언급하며 “연금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가로 미국 경제가 또 한 번의 대공황, 더 나아가 ‘더 큰 공황’을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그가 2000년대 초반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이미 경고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 비트코인, 금, 은으로 위기 속의 기회를
키요사키는 이러한 부정적인 경제 전망 속에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현재의 시장 붕괴를 이용해 부를 쌓을 수 있다고 제안하며 금, 은, 비트코인 투자를 권장했다. 이 세 가지 자산에 대한 투자로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부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번 대규모 시장 붕괴 후에는 너무 늦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키요사키는 심지어 비트코인의 일부만을 소유하거나 반 개만 소유하더라도 재정적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2035년까지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금이 온스당 3만 달러, 은이 코인당 3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가장 쉬운 방식으로 번 돈”이라 표현하며, 현재가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임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8만5000 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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