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고액 거래량이 급증하며 강세 모멘텀 촉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의 10만 달러 이상 고액 거래량이 383% 급증해 총 6056만 달러에 달했다.

인투더블록은 이러한 현상은 시바이누 가격을 놓고 강세와 약세 세력 간에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대결에서 강세 트레이더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서는 시바이누의 현재 거래 가격 범위인 0.000023~0.000025달러에서 5만590개 주소가 45조 7800억 SHIB를 평균 가격 0.000024달러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코인마켓캡

한편 상승세와 하락세 간의 싸움이 격화되면서 현재 시바이누 거래 가격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현재 가격 수준의 성공적인 방어는 새로운 강세 모멘텀을 촉발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대로 이 범위에서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하면서 강세 트레이더의 심리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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