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보는 홍콩 입법회 의원 리웨이훙의 말을 인용해 “공급 부족으로 인해 7호 면허(ATS, 자동 거래 시스템) 책임자(RO) 급여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웨이훙 의원에 따르면 관련 면허 소지자의 월급은 통상 10만~20만 위안(한화 3,660만원) 정도이지만 쉽게 인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신청하려는 업체는 반드시 1~2명의 7호 면허 소지자(RO)를 고용해야 한다.
홍콩의 적잖은 증권사가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있지만 실제 자격을 갖춘 인원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앞으로 1~2년 정도가 지나야 인력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고 명보는 보도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는 7호 면허 소지자를 업계가 공동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분야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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