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EU 이사회 멤버들은 최근 미카의 최종안에 서명했다.
미카는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EU 27개 회원국에 걸쳐 교환 및 지갑 제공업체에 대한 라이센스 요구사항을 제정한다.
또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자본 요건을 부과한다. 자본 요건은 테라 생태계의 붕괴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디페깅 현상을 방지하고 유동성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법안은 현재 전문이 봉인된 상태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2024년 발효되기 전에 EU 공식 저널에 의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U는 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다가오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주요의제로 배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지갑에 대해 신원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멍청한 행위라는 지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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