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테라 재건 프로젝트인 LUNA2.0을 지원하는 암호화폐거래소가 12개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블록웍스는 FTS, 바이비트, 바이낸스, 후오비, 쿠코인, 비트파이넥스, 크립토닷컴, 등 모두 12개 거래소가 루나 2.0을 지원한다고 집계했다.

한편 테라는 루나 2.0 토큰을 기존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랍하기 위한 스냅샷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라 2.0은 블록체인의 첫 블록(제네시스 블록)부터 생성하는 완전히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UST가 거래되는 기존의 테라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이름이 바뀐다. 테라 클래식에서 거래되는 루나(LUNA)는 루나클래식(LUNC)으로 변경된다.

테라2.0은 총 10억개의 새로운 루나 토큰을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일 기준 잔액 기준 1만 루나 이하의 보유자들에게 35%, 같은 날 기준 UST 보유자들에게 10%를 할당한다. 27일 기준으로 루나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는 10%, UST 투자자들에게는 15%를 배분할 계획이다.

이미 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한 테라 프로젝트가 생태계를 재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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