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6일 트레이딩뷰 기준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5024.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408.78달러 상승하며 상승률은 8.86%에 달한다. 단기간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5000달러 선 위에서 가격이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번 강세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국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과 재정 부담 확대 우려가 맞물리며 금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현 구간에서는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000달러 돌파 이후의 흐름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와 투자 수요 지속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