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예전 버전 스포트웨어(Geth)의 버그로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체인이 분할되는 사고가 발생헀다고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이더리움(ETH)은 사고소식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그가 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채굴풀은 Flexpool, BTC.com, 바이낸스풀로 알려지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네트워크에서 송금거래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당부하고 있다.

사고로 네트워크가 분할됨에 따라 이중지출공격과 손실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부터 있던 이버그는 Geth버전 1.10.8로 바로잡았으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노드가 있어 재발했다.

 

컨센서스 버그는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등 이더리움 이외에도 연결된 다른 체인에도 영향을 미친다.

트위터에는 이미 이 버그가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서 악용됐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폴리곤은 자사 네트워크의 대부분의 검증자가 이미 최신 Geth/Bor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다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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