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태정 기자] FG 넥서스가 우선주를 다시 사들이는 매입 계획을 새로 승인하며 자본 구조 안정화와 디지털 자산 기반 트레저리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우선주 매입 계획 승인…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집행
FG 넥서스는 9일 이사회가 최대 89만 4580주의 우선주를 시장에서 다시 매입할 수 있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우선주를 직접 사들여 자본 구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해당 계획은 종료 시점을 두지 않은 개방형 구조로 운영되며, 시장에서의 매입뿐 아니라 개별 협상을 통한 거래도 가능하다. 매입 과정은 증권거래법 Rule 10b-18 규정을 포함한 관련 법령을 따라 집행된다.
카일 서미나라(Kyle Cerminara) FG 넥서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시장 상황이 적절할 때 주주 가치 제고와 자본 구조 조정을 위한 선택지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입 시기와 규모는 시장 환경, 재무 성과, 투자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정 규모의 매입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계획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중단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 기반 트레저리 전략 확대…RWA 토큰화 사업도 병행
FG 넥서스는 디지털 자산 기반 트레저리 전략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이더리움(ETH)을 스테이킹하고, 다양한 수익 전략을 활용해 트레저리의 수익성을 높이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기업 트레저리 부문에서도 디지털 자산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구축 또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물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발행해 관리하는 구조, 스테이블코인 기반 수익 모델, 토큰화된 자산 운영 플랫폼 등을 포함하는 사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이러한 플랫폼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트레저리 운영 방식 역시 고도화하며 시장 기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외부 수익 전략, 파트너십 확대, 디지털 자산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이 주요 방향으로 제시된다.
FG 넥서스는 “우선주 매입 계획은 재무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디지털 자산 중심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장기 전략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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