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중국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이 또 증가했다. 13개월 연속이다.
7일 인민은행은 지난달 3만 트로이 온스의 금을 추가로 매입, 총 7412만 온스의 금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금 보유량은 지난해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금 가격은 4000달러 선을 돌파했고, 1979년 이후 연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상반기 주춤거렸으나, 10월 이후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각국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헤지 전략으로 금 매입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금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고자, 외국 중앙은행들에게 금을 중국에 보관해 달라는 제안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등 일부 중앙은행들은 중국의 제안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