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다시 탄력을 받으며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6일(현지시각)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3175억달러(약 468조)를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약 110억1920만달러(약 16조원)가 추가 유입되면서 직전 최고치였던 3090억달러(약 456조원)를 넘어섰다.
특히 테더(USDT)는 시장 점유율 58% 이상을 유지하며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말 기준 시총은 약 1856억4900만달러(약 274조원)로 일주일 새 약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가 새롭게 유입됐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흐름은 엇갈렸다. 서클(USDC)은 한 주간 2.01% 상승해 시총이 777억달러(약 114조6000억원)까지 확대됐고 USDS도 3.5% 증가했다. 그러나 에테나의 USDe는 7%, 다이(DAI)는 2.5% 감소하며 조정을 받았다.
기관형 스테이블코인도 온도 차를 보였다. 블랙록의 BUIDL은 한 주 동안 15% 이상 하락하며 시총이 15억달러(약 2조원) 초반대로 감소했다. 반면 써클의 USYC는 8% 넘게 상승해 약 13억달러(약 2조원)에 근접했다.
대형 스테이블코인이 수십억달러 규모로 시총을 확대하는 가운데 중소형 프로젝트들도 변동성 속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시장 확장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