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캔터피츠제럴드가 스트래티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560달러에서 229달러로 60% 하향했다. 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각) 캔터피츠제럴드가 스트래티지에 대한 새 애널리스트 노트를 발간해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을 중심으로 mNAV(주가 대비 순자산가치 비율) 약세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낮췄다고 보도했다. mNAV는 회사의 시가총액을 비트코인 순자산가치(NAV)로 나눈 값이다.
캔터는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현금 규모와 조달 능력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제기되는 강제 매도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약 21개월간 배당 재원을 충당할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지분 발행을 통한 조달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캔터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 수준에서 90% 급락하지 않는 한 관련 우려는 타당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MSCI 지수에서 디지털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을 제외할 가능성도 단기 위험 요인으로 제시됐다. 캔터는 이러한 우려가 일부 타당성은 있지만 실제 영향은 패시브 자금 흐름에 국한된 단기 수급 부담에 가까운 것으로 진단했다.
비트코인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유지했다. 캔터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보다 여전히 작은 규모지만 장기적으로는 격차를 좁혀갈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정 역시 “건전한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약 186달러로 최근 한 달간 27%, 연초 이후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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