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약, 치료를 비급여로 할 수 밖에 없는 재정적 한계는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탈모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하자, 찬반 논란이 터져나왔습니다.
재정적으로 빠듯한 건강보험을 미용 목적의 탈모 치료에 써야하느냐는 것이죠. 반면 탈모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고 하면 건강보험을 적용해야한다는 찬성론도 있습니다.
이 후보는 ‘신체의 완전성’이라는 논리를 폅니다. 단순 미용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우리 몸을 인격과 마찬가지로 존엄하게 대우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탈모 공약 히트를 치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소확행’ 공약들이 줄줄이 나오는데요. 작은 문제까지 신경 쓰는 것은 좋지만 우리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성을 일관성 있게 제시하는 것이 기본이 아닌가 합니다.
모멘토스 공약카드 넘버 18,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NFT에는 이렇게 각인하겠습니다.
# 탈모치료 건보적용
– 우리 몸도 인격만큼 존엄하다
– 소확행 공약의 시초
– 공동체의 방향성 제시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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