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Yooldo)가 150만 달러 펀딩 라운드를 완료하고 1300만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발표했다.

율도의 투자사는 베드락 벤처스, 더블점프도쿄, 에디무스(Edimus) 캐피탈, 하이퍼리즘, 클레이튼, 만타 네트워크, 네오핀, 플네타리움, 프레스토 랩스, 비스타 랩스 등이다. 앱토스, BNB 체인, 이뮤터블X, 오아시스는 보조금(grant)을 지원했다.

율도는 컨센시스 스케일 프로그램과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첫 번째 자체 개발 게임인 ‘트러블 펑크:사이버 갤즈’는 인플레이션 없는 토큰 리워드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 어뷰징 필터 시스템으로 게임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베스트 그래픽 부문, 2022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GDBAY)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Global Games Pitch)’ 베스트 아트 부문,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다.

신도헌 율도 프로젝트 리드는 “커뮤니티와 파트너사의 지원이 있어 이번 1차 투자자 발표까지 올 수 있었다. 현재 토큰 런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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