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미국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기대감으로 지지를 받는 가운데 비트코인 3주 지수이동평균(EMA)이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 크로스 발생이 예상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머스태쉬(Moustache)는 9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이 ’21일 EMA/50일 SMA’의 골든크로스를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현상이 마지막 목격된 것은 약 8년 전(2016년)이었으며 이는 수퍼 지표에서의 ‘매수 신호’라고 설명했다. 머스태쉬는 이어 “희귀한 신호들을 지켜보라”고 덧붙였다.

BTC/USD 3-week chart with 21EMA, 50SMA. Source: Moustache/X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16년 ’21일 EMA/50일 SMA’의 골든크로스를 마지막으로 만든 뒤 비트코인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017년 12월 당시 기준 사상 최고가(2만 달러)까지 전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9일 오전 8시 58분 코인마켓캡에서 4만6816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약 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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