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미국 우주군(US Space Force) 소령 제이슨 로우리(Jason Lowery)가 국방부에 비트코인을 국방전략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로우리가 국방부 혁신위원회(DOD)에 보낸 공개 서한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방식(POW) 프로토콜을 상계 전략(offset strategy)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계전략은 잠재적 적에 대해 가능한 한 평화를 유지하면서 긴 기간 동안 전략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전략이다.

3일(현지시간) 엑스(트위터)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로우리는 비트코인을 전 세계 전력망을 방대하고 자원 집약적인 컴퓨터로 변화시키는 개념인 선구적인 “매크로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혁신적인 접근법이 물리적 비용을 디지털 영역에 도입해 인터넷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주장했다.

로우리는 또한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의 불충분함을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프로토콜이 사이버 보안의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보여준다고 제안했다.

로우리는 국가전략으로 비트코인을 설명한 소프트워(SOFTWAR)의 저자이다. 그의 서적과 논문은 국방부의 요청으로 판매와 열람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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