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리플에 우호적인 변호사 존 디튼이 SEC와 리플사의 소송에서 SEC가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3% 미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이 완승을 거둘 가능성은 25%로 8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법률회사(CryptoLaw)를 설립한 존 디튼은 크립토 팟캐스트에 출연해 리플이 전적으로 승리할 확률이 25%, 부분적으로 승리했지만 승리를 주장할 수 있는 확률이 50%라고 말했다.

그는 담당 토레스 판사가 2018년 힌만 연설과 관련해 암호화폐가 충분히 분산되면 증권에서 상품으로 성격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이전에는 미등록 증권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미다.

SEC 국장이었던 힌만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고 연설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논리를 따르면 리플도 증권이 아니라는게 리플사측의 주장이다.

그는 리플 가격과 관련해서는 2달러에서 10달러가 합리적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시장에는 리플사가 SEC를 상대로 승소한 뒤 주식공개(IPO)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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