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저녁 간추린 뉴스] MAS “싱가포르는 디지털 자산의 허브 되기 원한다” 外

[블록미디어]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의 라비 메논(Ravi Menon) 이사는 3일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개막 연설에서 “싱가포르는 투기적인 암호화폐 거래가 아닌 디지털 자산의 허브가 되길 여전히 원한다”고 말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가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된 후 오히려 규제를 강화하면서 업계를 단속해왔다.

작년 1월부터 공공 장소와 SNS 상의 암호화폐 광고를 금지한 싱가포르는 지난 5월 테라와 루나의 붕괴 이후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도 추가로 도입했다.

한편 메논 이사는 “MAS가 도매형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사용해 국경 간 거래와 외환 결제에 대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유빈 플러스(Project Ubin+)’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유빈(Project Ubin)은 2016년 시작되었고 DBS은행, JP모건, 싱가포르투자청(Temasek)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청산 및 결제 네트워크(Partior) 개발을 위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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