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0원을 넘어섰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1300.3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1293.6원)보다 보다 1.7원 오른 1299.0원에 개장했다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2년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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