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최근 금융·물류·관광·공공안전 등 4개 분야의 블록체인 규제특구로 지정돼 기술개발과 사업 발굴이 진행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는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은행, 이노비즈협회부산울산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 1일차에는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이 비트코인·이더리움·블록체인 총론 등 4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포럼 2일차는 김태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금융·물류·관광·공공안전 등 4개 주제로,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이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유료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과 일반인이며, 선착순 70명으로 참석이 제한된다. 수강료는 하루 30만원(이틀 동시 등록시 50만원)이며 9월 30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자는 각 20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참가 신청 접수는 일간리더스경제신문 행사 안내 페이지(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756)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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