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ETF 승인을 위한 막판 움직임이 분주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신청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지침을 내리고 있다.

블랙록 변호사는 SEC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유리한 조항을 만들기 위한 설득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22일 블랙록의 법률가가 SEC에 살다시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금 정산’을 둘러싼 이견이 아직 완전히 해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고수하고자 하는 SEC의 입장이 완강하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시스테미는 SEC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7개 자산운용사와 회의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발키리(Valkyrie)는 비트코인 ETF 신청과 관련해 SEC와 첫 공식 회의를 가졌다. 블랙록은 지금까지 SEC와 여섯 번째 공식 회의를 열었다.

아크 21쉐어스(ARK 21Shares)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도 SEC를 만났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판도(Pando)를 제외하고 가장 늦게 신청한 두 회사 중 하나다.

피델리티(Fidelity)와 반에크(VanE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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