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라이트코인(LTC)에 대한 전문가들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대규모 청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에 따르면, 불과 열흘 사이에 거의 20만개에 달하는 암호화폐 지갑이 더 이상 라이트코인을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지갑 수가 감소하며 라이트코인의 시가총액도 급감했다.

자료: 산티멘트

라이트코인은 지난 8월 네트워크 반감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한 후 최근까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라이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전 7월 115 달러까지 올랐으나 반감기 직후 56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인 라이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서 이날 75 달러에 근접했다.

산티멘트는 라이트코인의 가격 추세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태도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라이트코인을 보유한 지갑의 감소는 소매 투자자들의 신뢰 부족을 의미하지만, 이는 새로운 알트코인, 특히 새로운 밈코인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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