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테라USD(UST) 붕괴 이후 대체불가토큰(NFT)을 주시해야 한다고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이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쉰 샤가 이끄는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분산금융(DeFi)과 암호화폐로 지지받는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 세계에서 과대 선전된, 그리고 부채 비율이 높은 분야들이 대규모 청산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모든 고가 상품은 투기와 제한적인 실제 사용자 수요를 기반으로 거래됐음이 갈수록 명백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NFT와 디지털 토지는 많은 투기와 자금 유입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자산을 매입한 것은 다른 바이어들이 보다 높은 가격(달러)으로 이를 매입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또 비트코인이 4월 이후 40% 하락했으며 이는 더 이상 증시와의 상관관계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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