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200만명 이상의 수집가와 3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소셜 커머스 플랫폼 드립(Drip)이 지난 5일(현지시각) 솔라나(Solana·SOL) 네트워크에서 베타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솔라나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이자 인프라 제공자인 텐서(Tensor·TNSR)의 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신규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DApp) 출시를 넘어 솔라나 생태계의 ‘피지털(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 영역 확장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핵심 파트너 ‘텐서’… “마켓플레이스에서 인프라 제공자로”
이번 런칭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텐서와의 파트너십이다. 텐서는 솔라나의 대표적인 NFT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이제는 다른 프로젝트가 토큰화된 자산을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텐서는 같은 날 X(옛 트위터)를 통해 “텐서의 지원으로 더 많은 토큰화된 수집품이 솔라나로 오고 있다”며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립 측 역시 “텐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업계에서 또 하나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지고 도움이 되는 팀”이라고 화답했다.
‘인스턴트 팩’, 디지털로 개봉하고 실물 카드를 소유한다
드립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인스턴트 팩’이다. 이는 디지털과 실물 수집품 세계를 연결하는 가챠(gacha) 스타일의 상품이다.
사용자는 온라인에서 디지털 팩을 구매해 개봉하며, 이를 통해 실제 등급이 매겨진 실물 카드를 소유하게 된다. 모든 팩의 확률은 ‘증명 가능 공정성(Provably Fair)’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사용자들은 이 팩을 커뮤니티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봉하거나 혼자 열어볼 수 있으며 소유권은 즉시 온체인상에 기록된다.
“왜 솔라나인가?”… 온체인 소셜 커머스의 비전
드립 측은 솔라나를 선택한 이유로 “번개처럼 빠른 트랜잭션과 저렴한 수수료”를 꼽았다.
드립 측은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경매·즉각적인 팩 개봉·리워드(Driplets) 지급 등 고빈도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소셜 커머스에 솔라나의 속도와 투명성이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자와 수집가 간의 ‘공유 소유권’ 모델을 구현하기에 최적”이라고 덧붙였다.
드립은 향후 계획으로 △유명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의 ‘인스턴트 팩’ 드롭 확대 △솔라나 네이티브 라이브 쇼핑 기능 도입 △’솔라나-게이티드(Solana-gated)’ 스트리밍 및 증정품 제공 △더 많은 수집품 카테고리 추가 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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